
'나는 솔로' 23기는 최종적으로 영호와 현숙이 유일한 최종 커플로 탄생하며 로맨스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2024년 12월 19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솔로나라 23번지를 떠나기 전 마지막 날의 모습과 최종 선택 결과가 그려졌습니다.
1. 최종 커플: 영호와 현숙
영호와 현숙은 서로의 가정사와 개인적인 고민을 깊이 나누며 신뢰를 쌓아왔습니다. 특히 현숙은 자기소개 당시 영호가 언급했던 '가정 환경'에 대한 기준을 걱정하며 눈물을 흘렸으나, 영호가 "너라는 사람 자체가 더 중요하다"며 오해를 풀어주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견고해졌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이 되었고, 현숙은 영호를 "제 변호인"이라고 부르며 애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2. 긴장과 갈등: 옥순과 광수, 영철의 삼각 구도
반면, 다른 출연자들의 관계는 순탄치 않았습니다. 특히 광수와 옥순의 관계는 반전의 연속이었습니다. 옥순은 광수의 성숙하지 못한 언행과 방식에 실망하며 "너와의 미래는 그려지지 않는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영철은 호감 상대였던 순자 대신 옥순에게 다가가 상담을 자처했고, 이를 목격한 광수가 다가왔으나 옥순이 대화를 거부하며 광수가 씁쓸하게 발길을 돌리는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수는 최종 선택에서 자신의 진심을 전하겠다며 옥순을 선택했지만, 옥순은 끝내 최종 선택을 포기하며 두 사람의 인연은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3. 기타 출연자들의 선택
- 영식: 영숙에게 '슈퍼 데이트'를 신청하며 적극적인 호감을 보였으나, 영숙의 마음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최종 선택에서도 고심 끝에 선택을 포기했습니다.
- 순자, 상철, 영수, 영자: 각자 솔로나라에서의 시간을 뒤로하고 최종 선택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며 솔로나라를 떠났습니다.
4. 방송 이후: 현실 커플(현커)의 반전
방송 이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라방)에서 영호와 현숙은 최종 커플이 되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방송 이후 바쁜 일정 등으로 인해 현실 커플로 관계를 이어가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오히려 광수가 방송 이후 새로운 인연과 연애 중임을 알리며 또 다른 반전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상철은 방송 분량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면서도 좋은 경험이었다는 소회를 밝혔고, 영철은 연애 근황에 대해 '노코멘트'를 유지하며 새해에는 좋은 결실을 맺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이로써 23기는 한 커플의 탄생과 각자의 성장을 뒤로하고, 시청률 3.7%라는 높은 기록과 함께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었습니다.